하나금융,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HANA Green Mate’ 캠페인 진행

하나금융,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HANA Green Mate’ 캠페인 진행

1. ‘HANA Green Mate’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하나씩 실천해 보자는 캠페인입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QR코드로 캠페인에 접속한 뒤 현재 자신이 있는 장소나 상황을 선택하면, 그 상황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미션을 추천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는 에너지 절약이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행동을, 이동 중에는 친환경 이동과 관련된 행동을, 식사할 때는 친환경 식생활과 관련된 행동을 선택하는 식입니다.

핵심은 거창한 환경운동보다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2. 왜 이런 캠페인을 하는 것일까?

탄소중립을 이야기할 때 흔히 태양광·전기차·친환경 발전 같은 거대한 산업적 변화를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 내부에서도 상당한 양의 에너지와 자원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 사무실 냉난방
  • 조명
  • 종이와 인쇄
  • 일회용품
  • 출퇴근과 출장
  • 음식물 소비
  • 디지털 업무
  • 전력 사용

등이 모두 환경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하나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행동 자체를 탄소중립 활동의 일부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 횟수만 세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캠페인 종료 후 각 미션의 참여 건수와 수행량을 집계해 예상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산출할 계획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즉,

실천 참여량 집계 탄소감축 효과 계산

이라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3. 무려 70가지 미션이 있다

‘HANA Green Mate’에는 총 70개의 친환경 미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크게 6개 분야로 나뉩니다.

분야주요 내용
에너지 절약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등
냉난방 효율냉방·난방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자원 절약 및 디지털 전환종이·인쇄물 등을 줄이고 디지털 방식 활용
일회용품 절감 및 자원순환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
친환경 이동자동차 이용을 줄이거나 친환경적인 이동 방식 실천
친환경 식생활 및 생활습관식생활과 일상 습관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70개 미션을 모두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찾아 실천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4. QR코드를 활용하는 이유

이 캠페인의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상황 맞춤형 미션 추천입니다.

임직원이 QR코드로 ‘HANA Green Mate’에 들어가면 자신이 현재 직장인지, 일상생활 중인지 등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상황에 맞는 실천 과제가 제시됩니다.

이런 방식의 장점은 상당히 명확합니다.

기존 환경 캠페인

“전기를 아껴 씁시다.”

→ 너무 추상적임

HANA Green Mate 방식

“지금 내가 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은 무엇일까?”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

즉,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처음 보면 임직원 대상 사내 캠페인처럼 보이지만, 고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자신의 SNS에 자신만의 에너지 절약 방법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평소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캠페인의 참여 구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임직원

QR코드 접속 → 상황 선택 → 친환경 미션 수행

고객

SNS에 나만의 에너지 절약 방법 공유 → 캠페인 참여 → 추첨을 통한 커피 쿠폰

6. 단순한 ‘인증 이벤트’와 다른 부분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탄소감축 효과를 계산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친환경 캠페인은

“몇 명이 참여했다.”

“몇 개의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정도로 성과를 측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HANA Green Mate는 캠페인이 끝난 뒤 미션별 참여 건수와 수행량을 바탕으로 예상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산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개념적으로 보면,

친환경 행동 A × 참여 횟수 × 예상 절감량

같은 방식으로 전체적인 환경 효과를 추산하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70개 미션의 구체적인 탄소배출계수나 최종 감축량이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총 몇 톤의 탄소를 감축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7. 산불 피해 지역 나무 기부까지 연결

이번 캠페인의 또 다른 특징은 산림 회복 지원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캠페인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기부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부분을 쉽게 표현하면,

일상 속 친환경 행동

탄소배출 감축

산불 피해 지역 산림 회복 지원

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사무실 안에서 “전기를 아끼자”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림 회복이라는 외부 환경사업으로까지 연결하려는 것입니다.

8. 캠페인 기간은 언제인가?

2026813~ 2026930입니다.

현재 날짜가 2026819이므로, 캠페인은 이미 시작된 상태입니다.

즉, 지금 참여한다면 아직 캠페인 기간이 상당히 남아 있습니다.

9. 하나금융이 기대하는 효과는?

하나금융그룹이 밝힌 취지를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① 임직원의 환경 행동 습관화

환경 문제를 특별한 행사 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실천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② 고객까지 ESG 활동에 참여

기업 내부 직원뿐 아니라 고객도 SNS 등을 통해 참여하게 함으로써 ESG 활동의 참여 범위를 외부로 확장합니다.

③ 실제 환경성과 측정

“우리가 친환경 활동을 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떤 활동을 했고, 예상 탄소감축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하려는 것입니다.

10. ESG 관점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의 ESG 가운데 특히 E(Environmental), 즉 환경 영역에 해당합니다.

다만 단순한 환경 캠페인 이상의 의미도 있습니다.

Environmental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이동, 친환경 식생활 등을 다룹니다.

Social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회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도 연결됩니다.

Governance

기업이 환경 관련 활동을 실시하고 참여량과 예상 탄소감축 효과를 측정·관리하려는 구조를 갖췄다는 측면에서 ESG 성과관리와도 연결됩니다.

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E(환경)에 가장 가깝고, S·G는 부수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11. 왜 이름이 ‘Green Mate’일까?

‘Green Mate’를 직역하면 친환경 친구또는 환경을 함께 실천하는 동료 정도의 의미입니다.

이 이름에도 캠페인의 방향성이 드러납니다.

환경보호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 동료 + 고객 = Green Mate

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일반인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Green Mate’라는 친근한 이름을 사용해 생활 속 행동으로 접근한 것도 특징입니다.

12. 이 캠페인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금융 임직원과 고객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70가지 친환경 행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탄소감축 효과로 측정하면서 산불 피해 지역 산림 회복까지 연결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다시 보면

기간
→ 2026.8.13 ~ 9.30

대상
→ 하나금융 임직원 + 고객

임직원 참여
→ QR코드 접속 → 장소/상황 선택 → 맞춤형 친환경 미션 수행

미션
→ 6개 분야, 총 70가지

주요 분야
→ 에너지 절약 / 냉난방 / 자원·디지털 / 일회용품·자원순환 / 친환경 이동 / 친환경 식생활·생활습관

성과 측정
→ 참여 건수·수행량 집계 → 예상 탄소배출 감축 효과 산출

고객 참여
→ SNS에 자신만의 에너지 절약 방법 게시

고객 혜택
→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

추가 환경활동
→ 산불 피해 지역 나무 기부 및 산림 회복 지원

궁극적인 목표
→ 작은 생활습관을 모아 실제 탄소감축과 환경보호로 연결

특히 이 캠페인을 하나금융의 ESG 경영, 기존 탄소중립 전략, 금융회사로서의 역할, 그리고 그린워싱관점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캠페인인지까지 분석하면 훨씬 흥미로운데, 현재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그 부분도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